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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공간 :)

결혼준비 : D-118 홍록기의 나우웨드박람회/ 예복(정장) 맞춤 (2014.10.11) 이제 정말 가을이 찾아온 것 같다. 아침, 저녁에 비해 낮엔 기온이 크게 높긴 하지만 긴팔 긴바지를 입어도 크게 부담 없을정도이니. 이제 거의 매주 주말마다 결혼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이번주는 구월동에서 열린 홍록기의 나우웨드박람회에 가서 구경/상담 받고,내 정장을 맞추기로 계획하고 아침부터 구월동으로 고고 ~ 알고는 있었지만 규모가 큰 웨딩박람회는 아니었고, 인천에 위치한 몇개의 업체를 끼고 상담위주로 진행하는 것이었는데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은 남기지 못하였다 ㅜㅜ;; 달랑 한잔 건진 상담중에 홍록기씨와 기념사진 한장.. 홍록기씨도 뭔가 스티커를 붙여줘야 할 것 같은 사진인데이미 얼굴 많이 알려진 연예인이니까 pass~ 이곳에서 아직 결정하지 못한 신혼여행, 한복, 예물 등을 상.. 더보기
첫 성지순례 : 절두산 순교 성지 > 서소문 성지 > 명동성당 올해 이레네(여자친구의 세례명이 될 예정)와의 목표중 하나였던 천주교 세례받기!3월 23일부터 시작해서 매주 주일마다 교리공부를 위해 꿀같은 주말 아침에 늦잠도 못자면서 노력하고 있다. 사실 처음엔 좀 힘들었다. 평일엔 퇴근이 늦어 잚 못 놀기 때문에 주로 토요일에 친구들 만나 노는편인데술자리를 가진 뒤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는게 쉽지만은 않았다.하지만 한달 두달.. 지나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하며 다니고 있다. (피곤한건 매 한가지지만..ㅎㅎ) 10월 19일이 세례 예정일이니 이제 거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예비자를 위하여 성당에서 성지순례를 계획하여 예비세례자 및 봉사하시는 선생님(?)등 약 30여 명이 버스를 빌려 서울쪽으로 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출발 당일 (2014.09.20 토요일).. 더보기
청아웨딩(청담웨딩코아) 계약 / 웨딩홀 투어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은 많지만, 그냥 남일이거니.. 하며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생각해보니 우리 둘만이 약속하고 있던 날짜가 벌써 6개월도 채 안남아 있었다.급히 여자친구와 이번주 주말부터 알아보자고 하고 제일 먼저 웨딩홀을 알아보았다.우린 둘다 인천 동춘동에 살고 있고, 하객으로 몇번씩 가봤던 인천 송도에 위치한파티움루나와 라마다호텔 웨딩홀을 생각하고 있었고, 미리 주말에 찾아가겠다고 전화예약까지 해놓은 상태였다. 그런데 주중에 여자친구가 지인들에게 들어보니 괜찮은 웨딩 컨설팅 업체(스.드.메)가 있다며 거기를 먼저방문해 보자고 해서 그러기로 하긴 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웨딩홀을 직접가지 않고, 업체를 껴서 가면 그 업체에도 수익을 내야하기 때문에바가지를 쓰게 될 것 같아 썩 내키진 않아하고.. 더보기
옹꾸라 : 방송 잠정적 중단 나는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의 팬이다. (옹꾸라 38기)얼마전에는 페이스북에 옹꾸라 비공식 팬페이지(https://www.facebook.com/onggura)를 만들어 팬분들과 팟캐스트 업데이트 소식 등을 공유하며 많진 않지만 소소한 소통을 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옹꾸라 네이버 카페에서 잠정적 중단이라는 공지글을 보았고, 49회에 문제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관련 기사를 검색하고 많은 블로거들의 글을 읽어 보았다. 기사의 내용은 49화에서 장동민 형님이 코디에게 심한 욕설을 하였고, 그 욕설이 선을 넘었다는 그런 기사였다.그리고 그 기사는 이슈가 되었고 결국 옹꾸라는 잠정적 중단 및 방송 전편이 삭제되었다.옹꾸라 팬들의 비방과 항의가 쏟아지자 그 기자는 "왜 자신에게 뭐라 하는가"라는 투.. 더보기
드디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다 - 2013.11.18 2013년 11월18일 그동안 계속 만들고싶었던 블로그를 드디어 만들게 되었다.블로그 = 티스토리라는 말을 듣고 대략 2시간동안 초대장을 얻으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구걸한 결과초대장을 얻을 수 있었다. ㅜㅜ (42B님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막연하게 블로그를 개설하고 싶었던 것이라 사실 블로그 타이틀을 정하는거부터 고민의 시작이었다.그냥 풀어쓰기로 했다. "매우 사소한 이야기와 정보로 꾸며질 블로그" 말그대로다.누군가에게 정말 유용하다 생각될 콘텐츠를 생산해낼 능력은 없다. 그냥 사소한 이야기와 정보로 블로그를 채워나갈 것이다. 어쩌면 그냥 싸이월드 이후의 일기장이 필요했던 것일수도.. 더보기